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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실내 스포츠 즐기다 팔꿈치 통증 느껴진다면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로서 운동 종목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을 보자면 골프를 눈여겨볼 수 있다. 야외 골프장이나, 실내 스크린 골프장들이 급증하면서 부자들의 취미로서 여겨졌던 이전에 비해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고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도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적당한 수준의 운동은 체력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이 긴장한 컨디션에서는 오히려 부상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골프채를 스윙하여 공을 치는 동작은 손목과 팔꿈치에 강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 반복적인 충격은 팔꿈치 안쪽 툭 튀어나와있는 부위에 미세손상,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부분은 손목 관절을 구부릴때 움직이는 근육, 힘줄이 연관되어 있다. 초기에는 팔꿈치가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느끼다가 손목 방사통까지 이어져, 손목에 힘을 주거나 돌리는 동작, 물건을 집는 동작을 할 때 힘이 통증이 심해지고 힘이 빠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골프 동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골프엘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질환의 정확한 병명은 내측상과염으로, 테니스 엘보로 알려져있는 외측상과염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외측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돌출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손목 관절을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진다. 골프 엘보와 마찬가지로 손목 방사통이 이어질 수 있어 일상 중 다양한 상황 속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인대의 부상, 관절 질환은 잠을 청하는 야간 시간대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어 수면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내외측상과염도 마찬가지로 극심한 통증, 저림 증상으로 불면증,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충분한 시간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피로감이 해소되지 못하고 집중력, 기억력이 저하되어 일에 지장을 주거나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2차 증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내로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인대, 힘줄, 근육은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인 만큼, 움직임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경미한 증상이라면 휴식, 찜질 등의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는데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을 상과염의 원인으로 보아, 이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통증, 염증을 완화하고 손목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추나요법, 침구요법(약침, 봉약침, 화침), 한약 치료를 병행한다. 화침치료는 침을 가열하여 손상 부위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침과 열 자극을 통해 통증 약화, 인대 및 힘줄 구조를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벌의 독에서 추출한 약액을 이용하는 봉약침 치료는 40여 종의 화학성분을 이용하여 항염증, 면역기능 조절, 신경 재생, 혈액 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한의학에 기초하여 진행하는 치료 과정은 환자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춘 처방을 내리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화학 성분을 이용하는 봉약침의 경우, 환자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한방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치료를 받기 전 정밀 진단과 충분한 시험 과정을 거쳐 보다 안전한 과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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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꿀잠 주무세요(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잘 자는 것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수면은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인간은 약 3분의 1을 잠자는 데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는 7~8시간 정도의 수면이 권장되고 있다. 충분한 수면은 낮에 쌓인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해소하며, 다음 날 사용할 에너지를 축적해주고 신체를 회복시켜준다. 또한, 하루 동안 뇌 속에 생성된 다양한 노폐물을 정리하고 제거하는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 좋은 수면은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를 해소하여 자고 일어나면 맑고 개운함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충분한 수면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일정과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대한 수면학회는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면역력을 담당하는 T-세포의 기능이 약해져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뇌 기능(인지 및 기억력), 면역력, 근력이 약해질 수 있다. 또한 호르몬 균형이 어긋나 식욕이 증가하여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서 잠을 잘 자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일정과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충분히 자기 어렵다면,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다행히도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서 잠을 잘 오게 도와주는 성분들이 있다. 잠을 잘 오게 해주는 음식을 알아보자. 1. 바나나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 이완 역할을 해준다. 더불어 근육경련을 예방해 주고 또한 멜라 코닌 합성을 위해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 B6가 풍부하다고 한다. 자기 전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2. 상추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다는 말이 있듯이 상추의 잎줄기에는 진정 효과를 내는 성분인 락투카리움이 들어있다. 저녁 식사에 상추를 곁들어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3. 캐모마일 티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잠을 쫓아서 피해야 하지만 캐모마일은 신경안정의 효과가 있어 수면 보조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티의 아피게닌이라는 성분이 진정작용 효과가 있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4. 아몬드 호두는 마그네슘과 칼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몬드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단백질은 잠자리에 들어 있는 동안 당을 유지해 주어 잠을 깊게 자게 해준다. 5.우유 우유에는 트립토판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트립토판은 수면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칼슘은 신경계를 안정시켜 수면에 도움을 준다. 찬 우유보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게 좋으며 꿀 한 숟가락을 섞어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꿀은 천연 감미료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호두, 키위, 체리, 옥수수, 고구마, 구운 땅콩, 녹차, 허브티, 살몬 등 잠을 잘 오게 도와주는 음식들이 있으니 본인의 체질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블루라이트를 방출하는 전자기기 사용을 잠자리 전에 피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잠자리 들기 전 30분부터는 TV나 스마트폰을 삼가는 것을 권장한다. 좋은 수면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수면에 충분한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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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찬바람에 심해지는 무릎 통증 퇴행성 질환 되지 않으려면북극 한파가 풀리고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었지만, 길이 아직 다 녹지 않아 미끄러짐 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직후 젖어있는 길은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순간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척추 관절, 고관절이 손상되기도 하고 바닥을 잘못 짚는 바람에 손목 염좌가 생길 수 있다.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충격을 겪은 것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낮고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체내에서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심한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겼다가 자연히 회복되는 일반적인 통증과는 달리, 관절이나 연골의 손상에서 비롯되는 문제일 수 있어 정밀 검진을 통해 보다 정확한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겨울이 되면 유난히 심해지는 무릎 통증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반월상연골파열이다. 반월상연골은 대퇴골(넓적다리뼈)과 경골(정강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부위로, 무릎이 뒤틀리는 동작이나 직접적으로 충격 때문에 손상될 수도 있다. 겨울철 레포츠로 즐길 수 있는 스키, 스노보드를 타는 중에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상황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움직이기 힘든 수준으로 심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여기기 쉽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심해지고,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이 버거워지며 꺾임, 잠김 등의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다. 잠김 증상은 무릎 관절 운동 중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무릎 관절이 불안정한 탓에 바닥이 고르지 않은 길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힘이 풀리기도 하고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면서 일상에서도 적지 않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연골이 약해지면서 쉽게 손상될 수 있다. 고령층 환자들은 통증을 야기할만한 뚜렷한 원인이 없었더라도 붓기, 통증을 동반하는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인다면 퇴행성 질환을 의심하여 곧바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반월상연골의 파열 정도가 심각하다면 수술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고, 무릎 인대를 손상시키거나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등 2차 증상이 뒤따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포츠성 손상의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도록 PRICE 요법을 적용한다. ▲Protection(보호) ▲Rest(휴식) ▲Ice(얼음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 한의학에서는 경맥의 혈에 자침하거나, 체내에 남아있는 어혈을 제거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는 등 비침습적인 치료 요법을 통해 손상된 연골, 인대를 치유하고 염증을 제거, 예방하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벌의 독을 추출, 정제하여 사용하는 봉약침 치료는 40여 종의 생화학적 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 조절, 신경장애 개선, 혈액순환 및 호르몬의 분비 개선, 동통 억제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원장은 "한방 치료 요법은 환자마다 다른 체질이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합한 솔루션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나 봉약침 치료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어 한방 전문의의 처방, 소견에 따라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근골격계 부상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몸이 충분히 풀어질 수 있도록 준비운동 단계를 거쳐 부상을 입을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한다. 돌발적인 상황이 벌어질 때를 대비하여 보호 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등 안전하게 레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자세, 층계를 오르내리는 동작 등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들이 무릎 건강을 약화시킬 수 있다. 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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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엔 혈압 관리가 필수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질만큼 한겨울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낮은 환경에 있다보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땀으로 노폐물 배출이 더뎌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인데, 특히나 고혈압 환자들은 심뇌혈관 질환까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 건강 관리에 더욱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고혈압 합병증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겨울철(12월~2월)에는 사망자 수가 적게는 10%, 많게는 25%까지도 증가한다. 찬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바깥에서의 활동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 시에는 체온이 낮아지지 않도록 옷차림을 단단히하여 보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실내 활동을 위주의 생활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게 되는데, 그 영향으로 움직임이 적어지고 활동량이 낮아지면 체중 및 혈당 증가, 근력 저하를 초래하고 낙상이나 골절사고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정상적인 성인의 혈압 수치는 120/80mmHg로 수축기에는 130mmHg 까지 상승하기도 하는데, 그 이상의 높은 수치로 나타난다면 곧바로 혈압을 떨어트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높은 혈압은 심장의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심부전 상태가 이어지거나 높은 압력에 의해 혈관이 손상되면서 동백경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고혈압을 완화,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고쳐 나가는 등 생활 요법을 개선해야 한다. 혈압 관련 증상을 예방할 수 있으려면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아침에 기상할 때와 잠들기 전에 수치를 측정해보고 이상 소견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의료기관에서의 검사 및 진단을 받아야 한다. 고혈압 예방 관리의 기본은 식단 조절이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저염식 식단으로 하루 6g 이하로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음주,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 상승을 유발하고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모임 등의 자리가 많아지면서 과음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는데,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약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한국고혈압관리 협회는 2001년부터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주 '고혈압 주간'이라는 국민건강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연일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기울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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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국내에서도 확산세영하권 기온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의 추위가 시작되는 양상이 보이고 있다.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이면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질 수 있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옷차림에 더욱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체온이 떨어지고 추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다. 실내에서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온열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대기 상태가 지나치게 건조해지는데, 이 때문에 감기나 독감,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잠해진 듯이 보인 것도 잠시, 중국에서는 또다른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이 소아, 아동들에게 대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38도가 넘는 고열, 심한 기침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증상을 보여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헷갈리기도 한다. 그러나 1~2주 이내로 호전되는 감기와는 다르게, 3~4주 정도 지속되며, 폐렴 등의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호흡기 질환의 대유행은 국내에서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과 11월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수가 100여 명에서 23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이들의 감기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반 항생제, 해열제가 잘 듣지 않는다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이전에도 2~3년에 한 번씩은 국내에서도 유행하는 질환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덕분에 예방할 수 있었다. 이번 폐렴은 이전보다 유행의 속도가 빠르고 강한 패턴을 보이고 있고, 이전에 쓰던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형태가 퍼지고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를 필요로 한다. 예방 백신이 없고, 치료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외출 중이나 이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눈이나 코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독감 유행도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미리 예방 주사를 맞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내에서도 적정 온도(20~22도)와 습도(50%)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주로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질병이지만, 변형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성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지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평소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에 신경을 기울여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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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 하지불안증후군 다리저림, 통증 때문에 수면 장애 앓고 있다면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자세에서 다리가 간지러운 듯한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리를 가만히 두고 있는 상태에서는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불쾌한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화끈거리고 저리는 감각이 느껴지다가 스트레칭을 하거나 움직이면 완화되는데 특히 잠들기 전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상 감각이 다리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손, 팔, 어깨, 몸통, 발 등의 부위를 움직이지 않을 때 불쾌한 감각이 느껴지지만, 움직일 때 사라진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글루타메이트의 이상,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철분 결핍, 말초신경병증 등 연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발견되기도 한다. 증상을 앓는 환자를 보면 주로 임산부, 40대 이상의 여성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임산부의 경우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 영역에 철분이 부족해지기 쉽고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면서 하지불안증후군, 불면증을 앓는 것인데 출산 이후에는 안정적인 수치로 돌아오면서 증세가 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연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 속한다면 철분을 보충하고 치료를 받는 과정 중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연관 질환은 없지만 초기 단계에서 발견했다면 마사지, 족욕, 운동 등의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 탓에 낮잠을 자거나 술, 커피를 섭취하는 습관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혈허, 간화, 심화로 인해 경락과 장부가 막히는 것을 원인으로 본다. 기와 혈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한약, 뜸, 침, 약침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보존 치료 방식을 고수하는 한방 요법은 부작용이 뒤따를 가능성이 낮고 신체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대표원장은 "하지불안증후군은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면증을 비롯한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환자 개개인에게 처방되는 방법으로 증상을 치료하고 2차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적절한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수면 습관, 식단 관리 및 생활 습관 교정,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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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교통사고 후유증, 심한 통증 느껴진다면 입원치료 시작해야차를 운전할 때에는 전방에 시선을 고정하면서도 후방과 좌우를 두루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날이 추워지면서 해가 짧아지고, 안개가 많이 끼는 11월은 1년 중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영하권 기온으로 떨어질 때면 도로 위 암살자라고 불리는 블랙아이스(살얼음)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어 안전 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량 간 추돌이 발생하면 신체에도 큰 충격이 전달되면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며칠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증상들은 잠복기를 거치면서 몇 달 이상의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드러날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검진을 진행하여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개인마다 다른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추돌 당시 머리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 이명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편타성 손상 장애, 경추 염좌, 디스크 질환 등 근골격계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육안으로는 뚜렷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내상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전신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을 받아보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후유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약침 치료와 추나요법을 받아볼 수 있다. 약침 치료는 순수 한약재를 정제하여 만든 약액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근육, 인대 등 손상된 부위와 염증을 치료하고, 추나요법은 충격의 여파로 굳어지거나 틀어진 척추 관절을 정렬하여 통증, 결림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후유증은 만성질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소한 증상도 놓치지 않고 치료해야 한다. 통증이나 저림 등 이상 증세를 치료하고 재활 관리까지 꾸준하게 받아보려면 입원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한의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방에서는 보존적인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부담을 덜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빠르게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찰나의 순간에 겪은 충격의 여파는 몇 달, 몇 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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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자일반적으로 편두통을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이라고 알고있는데, 편두통이란 두통 뿐 아니라 위장 증상, 언어장애,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동반한 경우이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발병하는 증상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국내 조사에 의하면 편두통의 유병률은 6.5% 정도로 추산되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이 겪고있다. 또한 편두통은 강도높은 통증이기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약 80% 정도가 두통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아트 <편두통의 원인> 편두통은 왜 생기는 걸까?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여러 가능성들을 살펴보자. 1.신경성 염증 오랜시간 두통의 원인에 대해서는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되어 혈관이 확장된 결과 뇌에 있는 신경섬유를 압박함으로써 두통이 초래된다는 혈관가설이 인정되어왔다. 하지만 이 혈관가설은 편두통의 일부 증상은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신경분야 가설이 제기되었다. 두피 및 두개에 존재하는 혈관에 분포하는 신경 말단으로부터 혈관작용성 펩타이드가 유리되어 혈관확장, 혈장의 혈관 밖 수축 및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두통이 일어난다는 신경성 염증(neurogenic inflammation) 가설이다. 2. 에스트로겐 편두통은 사춘기 시기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훨씬 심하게 자주 나타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증가하거나 변동될 때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 체내에 에스트로겐은 생리 전후 많이 증가하고 임신기간이나 폐경이 가까올수록 줄어든다. 3.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편두통 원인인 경우도 있다. 4. 카페인, 소화장애 카페인 함유 음료를 오랜시간 과다 섭취할 경우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사람마다 특정 음식 불내증이 있을 수 있는데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음식을 주의깊게 살펴봐야한다. 5. 뇌 신경계 불안정 오랜시간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하거나, 수면부족과 같이 뇌 신경계를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도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 적당한 운동과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아트 <편두통 증상 5가지> 1. 두통 대체로 두부 한쪽이나 양쪽에서 박동성 통증이 느껴진다. 편두통이 심할때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할 수 있다. 한 번 시작되면 적어도 몇 시간 이상 심한 두통이 지속되기도 한다. 2.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편두통 증상의 어지럼증은 단순히 스트레스보다는 편두통과 같은 뇌혈관 신경으로 인한 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3. 빛 공포증, 소리공포증 등 민감성 증상 광선, 소리, 냄새 등 감각에 민감해지는 현상도 흔히 나타난다. 되도록 어둡고 조용한 곳에 있으려고 한다. 4. 오심과 구토 심한 두통은 수 시간에서 이틀 내내 지속되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해소되곤 하지만, 구토를 하고 몇 시간 잠을 자주면 두통이 완화되기도 한다. 많은 경우 두통이 해소된 후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후유증상을 하루 정도 겪는데, 극심한 감정변화, 무력감, 피로감, 식욕부진 같은 증상을 겪는다. 신경성 염증, 스트레스성, 섭취하는 음식,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상생활의 습관을 교정해보고 병원 진료 또한 필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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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삼음교혈 (三陰交穴)[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삼음교 혈은 족태음 비경에 속하는 혈자리로 삼음 이란 단어는 족삼음경을 뜻하고 교는 만나다는 의미로 다리의 3가지 음경의 기혈이 만나는 부위라는 뜻이다. 족태음비경의 습열의 기, 족궐음간경의 수습풍기, 족소음신경의 한랭의 기 이 세가지 기혈이 만나는 곳이 삼음교 혈이다. 위치는 내 복사뼈의 직상 방향으로 3촌 떨어진 곳을 의미하는데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손가락을 일자로 펴 모으고 중지의 가운데 마디를 기준으로 2번째에서 5번째 손가락까지의 길이를 3촌으로 보게 되면 내측 복숭아뼈 튀어 나온 곳에서 손을 대로 끝부분주변이라고 생각해서 찾으면 제일 비슷하게 찾을 수 있다. 대략 10센티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사람 다리 길이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나타난다.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곽동근 원장 /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내] 비경 간경 신경이 만나는 혈 자리 다 보니 적용되는 병증의 범위가 매우 다양하다고 볼 수 있는데 부인과 질병은 월경불순 대하증, 월경과다 혹은 과소, 생리전증후군, 갱년기종합증 등을 주로 치료한다. 또한 남성의 성기능 장애에도 중요하게 쓰이는 혈자리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비위허약, 소화불량, 설사 등 소화기 계통의 치료에도 많이 쓰이는 혈자리이다. 꼭 주의해야 하는 한가지는 합곡혈자리와 배합하여 합곡 보 삼음교 사를 하면 낙태를 시키는 침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러기에 삼음교 혈자리는 임산부에게는 금하는 혈자리 중 하나이다. 척추나한의원 영천점에서는 음릉천 누곡의 혈자리와 배합하여 음기를 돋우는 정력방 개념으로 다리 힘이 적거나 하는 분에게 많이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삼음교 부위를 10초씩 3번 정도 눌러주는 식으로 지압을 하면 좋은데요 음의 기운을 띄는 혈자리라고 하기에 밤에 눌러주게 되면 음기가 강해져서 편하고 빠르게 잠을 잘수 있도록 도움 된다고도 하며, 추운 겨울에 자주 마사지 해주면 우리 몸의 음정을 길러서 추위를 잘 이겨내고 봄에 좋은 기운이 생기게 해준다고 한다. 기존의 다른 혈자리와 달리 임산부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꼭 명심해야 한다.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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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난임치료 지원사업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시작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년도도 서울시청과 함께‘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을 시작한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한의약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실시하여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사업 확대가 실시돼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만혼과 고령출산으로 증가하는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잠재임신능력을 향상시켜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그렇기에 원인불명의 난임진단을 받고 자연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여성 대상자 나이가 기존 만 41세 이하에서 만 44세 이하로 확대됐으며, 한약 투약 3개월 집중치료 종료 후 양방 시술이 가능도록 사업이 변경되었다. 또한, 그 간 대상자들이 아쉬움을 토했던 부분들인 구비 해야 하는 서류 중 난임진단서의 유효기간이 신청일 기준 1년에서 2년 이내로 변경되어 편의성과 만족도가 제고되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김동희 홍보이사는 “이번 해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널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이세연 부회장은 “그간 성황리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또한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사태와 난임 환자 감소 등으로 인해 최근 2년간 사업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과 다양한 치료 접근 기회를 통해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사업 신청 및 4월 중에 있을 한의약 난임 표준치료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각 분회의 모집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기존 사업에 참여했던 회원들은 5월에 예정되어 있는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업시행일은 올해 3월부터 마감시까지 이며 한의약 난임치료 첩약비용의 약 120만원 가량 지원해주며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고 수급자 및 차상위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며 사전 선별검사 실시 후 온라인의 경우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다면 난임자 거주지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직접 신청을 하면 된다. 세부적인 사업시행 관련 일정과 교육 일정은 해당 자치구에서 각 분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고 한다.